카니예 웨스트 조울증으로 킴 카다시안과 이혼 위기
카니예 웨스트 조울증으로 킴 카다시안과 이혼 위기
  • 천세민
  • 승인 2020.07.22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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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 위기를 맞았다. 그의 양극성 에피소드, 즉 조울증 때문이다.

웨스트와 카다시안의 지인들은 그들의 결혼 생활이 웨스트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위험에 처했는데 첫 아이를 낙태하고 싶다고 주장하며 눈물을 흘린 웨스트의 충격적인 행동이 그 조울증과 관련된다고 귀띔했다.

그들에 따르면 웨스트는 건강할 때는 매우 똑똑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끔찍하게 변한다고. 한 측근은 슬픈 것은 그가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면 자신이 한 일을 깨닫고 사과한다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또 다른 측근은 온 가족 전체가 그의 곁을 지키고 있지만 상황이 정말 안 좋다. 둘의 결혼 생활이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

웨스트의 엽기적인 발언과 행동은 가족을 당황하게 만들고 고민에 빠뜨렸다. 가족들은 웨스트가 빨리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웨스트의 조울증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일전에 그는 돌연 콘서트를 취소하는가 하면 비욘세와 제이지를 강력하게 비난하는 등 돌발행동으로 물의를 빚었고 결국 2016년 응급구조원들에 의해 병원에 입원하기도. 사유는 정신과 응급상황.

한 외신은 20(현지 시각) 웨스트가 이날 자신의 SNS“‘카다시안이 날 감금하려고 의사를 데려오려고 한다. 장모인 크리스 제너까지 불러서 아이들과 떼어놓으려고 한다. 영화 겟 아웃이 나에 대한 얘기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웨스트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대선 유세 첫 행보에 나서 낙태, 교육, 불평등 등을 주제로 눈물의 연설을 펼쳐 묘한 대조를 보였다. 그는 출산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43년 전 아버지가 나를 낙태시키려 했는데 어머니가 날 구해줬다. 나 역시 내 딸을 죽일 뻔했다. 당시 여자 친구였던 킴 카다시안과 낙태를 고민했다. 내 딸 노스가 태어나지 못할 뻔했다라고 고백했다.

카다시안은 2014년 웨스트와 세 번째 결혼을 해 슬하에 장녀 노스, 둘째 세인트, 셋째 시카고, 막내 삼까지 2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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