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방통위 심의 받는다
'편의점 샛별이', 방통위 심의 받는다
  • 이상원
  • 승인 2020.07.0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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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 것이 왔다. 지난달 19일 처음 방송된 이래 계속 선정성 논란에 시달려온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결국 그 이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지난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 24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 회의에서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편의점 샛별이에 대해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의견진술은 중징계를 앞두고 방송사 관계자들이 입장을 소명하는 절차로 통상적으로 법정 제재의 가능성이 있을 때 진행된다.

이 드라마는 여자 고등학생이 성인 남성에게 입맞춤을 하는 장면, 웹툰 작가가 신음소리를 내며 19금 웹툰을 그리는 장면, 비속어와 욕설을 사용하는 장면, 여고생들의 노래방 가무를 카메라가 앙각으로 잡은 장면 등으로 선정성 논란이 심하게 일었다.

닫당 PD는 처음에는 이제 첫 방송을 시작한 입장이기 때문에 향후 드라마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진정성을 보여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이 드라마의 선정성을 지적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아 벌써 6000여 건에 달한다.

허 위원장은 웹툰적 연출이 곳곳에서 그대로 되고 있는 것이 근본적 문제. 단순하게 이 방송을 가족이 같이 보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한 심의가 있어야 한다. 의견진술을 결정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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