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감독판 '스나이더 컷' 나온다
'저스티스 리그' 감독판 '스나이더 컷' 나온다
  • 이상원
  • 승인 2020.05.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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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스나이더 컷이라 불리는 저스티스 리그’(잭 스나이더 감독, 2017)의 디렉터스 컷이 내년 스트리밍 서비스 HBO Max를 통해 공개된다고 스나이더가 직접 전했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네 시간 분량의 하나의 영화 혹은 6개 챕터의 시리즈로 나눠 공개할지는 불확실하지만 스나이더가 음악, 시각 효과, 최종 편집 작업을 위해 제작진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연 배우 역시 추가 녹음을 위해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스나이더는 조스 웨던이 완성한 극장 상영용 버전에는 내가 작업한 것의 4분의 1밖에 나오지 않는다. ‘스나이더 컷은 전혀 새로운 영화가 될 것이라 밝혔다.

스나이더 컷2017저스티스 리그가 개봉된 직후부터 많은 관객들이 요구했다. 개인적인 가정사로 영화 제작 중간에 뒤로 빠진 스나이더를 대신해 웨던이 마무리 지은 저스티스 리그가 완성도에서 평판이 나쁜 데다 흥행까지 저조한 모습을 보이자 팬들이 타임 스퀘어 광고까지 동원해 잭 스나이더 버전을 공개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2019년에는 원더우먼 역의 갤 가돗과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까지 이 운동에 가세함으로써 스나이더 컷에 대한 캠페인의 열기가 절정에 달했고 결국 스나이더가 응답한 셈이다.

그러나 스나이더 컷의 국내 공개 여부는 미지수다. HBO Max는 오는 27일 북미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라틴 아메리카, 유럽 일부 지역에서 론칭 예정이지만 국내 서비스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저스티스 리그는 국내 개봉 때 17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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