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녹취록 공개, 조니 뎁 폭행 논란 점입가경
엠버 허드 녹취록 공개, 조니 뎁 폭행 논란 점입가경
  • 천세민
  • 승인 2020.02.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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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스틸
'아쿠아맨' 스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5(현지 시각) “가정 폭력의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조니 뎁을 조롱하는 엠버 허드의 음성 파일을 단독 입수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허드가 전 남편인 뎁을 폭행했다는 논란 속에서 흥미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30분 분량의 녹취록에서 허드는 뎁에게 남자인 당신이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 주장한다면 몇 명이나 믿어줄 것 같냐? 당신이 나보다 키도 크고 힘도 센데. 배심원과 판사는 당신과 나 사이에 (신체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115파운드(52)의 여자인데, 내가 시작했다고 말할 거야? 정말?”이라고 윽박질렀다.

지난 2일 허드와 뎁이 이혼 전 싸운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허드의 폭행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그 녹취록에서 허드는 당신을 때려 미안하지만 내 손이 어떻게 나갔는지 모르겠다. 다시는 이러지 않겠다고 약속은 못 하겠다. 가끔 너무 화가 나 이성을 잃는다고 폭행을 시인했다.

두 사람은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만나 23살의 큰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5년 결혼했다. 그러나 15개월 만에 허드가 가정 폭력으로 뎁을 고소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168월 협의 이혼했다. 그때 허드는 위자료 700만 달러(746300만 원)를 받았다. 이후 그녀는 여성인권 운동가 겸 가정 폭력 피해자들의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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