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승리에 이은 '미우새의 저주?'
김건모, 승리에 이은 '미우새의 저주?'
  • 마경식
  • 승인 2019.12.1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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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이어 폭행 의혹까지 더해지며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강용석 변호사는 최근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가 2016년 유흥업소에서 여직원 A 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지난 10일 김건모가 2007년 유흥업소 매니저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해 안와상 골절, 코뼈 골절, 눈 출혈 등의 부상을 입혔다고 폭로를 이었다.

그런데 강 변호사의 주장 중에 눈길을 끌 만한 점은 A씨와 B씨가 뒤늦게 폭로에 나선 이유와 바람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김건모가 2016년부터 출연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그를 보고 싶지 않다는 게 폭로의 발단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방송에서 김건모를 안 보고 싶으며, 돈이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를 두고 방송계 일각에선 미우새의 저주라는 표현까지 쓴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폭로가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만약 김건모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했을지 의문이라는 것.

여기엔 빅뱅 출신 승리까지 연결된다. 승리는 예전에 버닝썬을 개점했을 때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홍보를 했다. 그러나 결국 버닝썬을 통해 마약, 경찰과의 유착, 폭행 사건 등 불미스럽거나 불법적인 일에 연루돼 클럽은 문을 닫았고, 자신은 연예의 문을 닫았다.

또 일부 매체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에도 불구하고 김건모의 사전 녹화 방송을 그대로 내보낸 미운 우리 새끼측의 결정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논조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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