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북미 흥행 가도에서 박소담의 '제시카 징글'도 인기
'기생충', 북미 흥행 가도에서 박소담의 '제시카 징글'도 인기
  • 천세민
  • 승인 2019.11.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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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제공.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북미에서 흥행에 성공한 가운 가운데 기정(박소담)이 부른 이른바 제시카 송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기택(송강호)의 딸 기정이 박 사장(이선균) 아들의 미술 과외선생으로 들어가기 위해 오빠 기우(최우식)와 말을 맞추기 위해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이라고 독도는 우리 땅’(1982, 정광태) 노래를 개사해 부르는데 중독성이 강해 제시카 징글’(jingle=짧은 노래)이라고 불리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기생충의 북미 배급사 네온(NEON)은 공식 SNS박소담에게 배우는 제시카 징글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박소담은 저의 초인종 노래를 배우고 싶은 분들께 이 노래를 바친다라면서 제시카 징글을 부른다. 네온은 이를 MP3 파일도 따로 만들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게도 조치했다.

동영상은 곧 트위터 등을 통해 공유됐는데 이용자들은 나중에 딸을 낳으면 제시카 온리 차일드 일리노이 시카고라고 이름 붙일 지경이라며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1일 단 3개의 스크린을 통해 북미에 진출한 기생충의 현재 스크린 수는 603개다. 내년 2월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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